뉴 뮤턴트 (2020) / 의리로도 못 볼 영화

정식 엑스맨 시리즈는 아니고 스핀오프작품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친숙한 뮤턴트들은 하나도 안나옴

기존 엑스맨 시리즈 생각하고 보면 많이 실망하게 될 작품이다.

 

감독: 조시 분

출연: 블루 헌트, 안야 테일러조이, 메이지 윌리암스 등

장르: 히어로물

주인공 대니얼 문스타는 마을에서 홀로 남은 생존자다.

토네이도가 마을을 덮쳐 아빠를 비롯해 모든 마을 사람들이 죽었다.

대니얼이 이후 오게 된 곳은 한 병원.

레예스 박사라는 의사가 그녀를 돌봐준다.

그녀는 대니얼이 능력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뮤턴트고 

특별하기 때문에 홀로 생존했다 말한다.

 

이곳에는 대니얼말고 일리아나, 레인, 바비, 샘 이라는 또래의 친구들도 있었다.

공통점은 이들 모두 돌연변이라는 것.

이 병원은 이제 막 힘을 발견한 뮤턴트들이 상급기관으로 옮겨지기 전 

검사 받고 통제력을 기르는 곳이었다.

 

대니얼을 제외한 애들은 다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컨트롤하진 못해서 힘으로 인해 주위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하기도 했다.

바비와 샘은 각각 여자친구와 아빠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반가운 아리아 스타크. '레인'역을 맡았다(능력:늑대로 변신)

레인은 늑대로 변하는 능력때문에 마녀로 오해 받고 등에 낙인이 찍혔다.

일리아나(능력: 사이버펑크 전사로 변신)

일리아나는 자세히 나오진 않지만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남자들을 

칼로 찔러 죽였다. 무려 18명.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했던가.

질풍노도의 불안정한 청소년일뿐인 이들은 

자신들의 강하고 특수한 능력때문에 더 괴롭다.

자신도 모르게 폭주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괴물로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

 

이 기관에서 통제력을 길러 엑스맨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까?

대니얼의 능력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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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진짜 재미없음 엑스맨 시리즈 하나도 생각안나고

이걸 마블에서 만든게 신기할 정도인 졸작.

 

기존 알던 뮤턴트 굳이 안나오고 다 새로운 캐릭터라도 

매력적으로만 만들면 환영인데 아니 오히려 새롭고 좋을텐데

능력도 다 억지에 스토리도 구리고 최악

어디 제 3국에서 만든 짭퉁 엑스맨 하이틴 드라마 느낌?

 

오랜만에 아리아 스타크 봐서 좋았고 

안야 테일러조이 미모 때문에 즐거웠던 

그게 전부인 영화...

 

그리고 레인은 아리아 스타크라서 능력이 늑대로 변신하는 건가

왕좌의 게임이랑 세계관 합치려고 그러냐?

일리아나는 갑자기 용도 소환하더니 ㄷㄷ 

 

평점: ★★(안야 테일러조이랑 메이지 윌리암스땜에 1점씩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