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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8

릭앤모티 재미없어짐 사실 시즌3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다. 그러나 피클릭이 워낙 재미있어서 눈감아줬음 하지만 4부터 점점 미쳐가더니 5도 역시 개똥이었다. 심지어 건질 것도 없다.. 그나마 악한 모티편이 기대했던 에피소드라 반가웠다 정도지 재미는 없음 또 1,2만 주구장창 돌려봐야겠음 2021. 11. 4.
마음은 김치와 같아서.. 묻어둔 것은 언젠간 꺼내기 마련이다. 차이점: 묵은지는 맛있는데 묵은 마음은 속좁찐따같음 결론: 정말 어렵지만 그냥 그때그때 털어내자 2021. 11. 4.
양애취 감별사 공교롭게 스우파에서 제일 관심 가던 두명이 과거 폭로 당하거나 불미스런 일로 논란 됨 솔직히 로잘린은 약간 싹수가 보였는데 그래서 더 관심이 갔던 듯 학창시절에도 보면 일진이거나 일진미 있고 여튼 잘 노는애들이 매력도 있고 인기도 많았음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과거 폭로당하는 거 신기한 일도 아님 어찌보면 당연한 걸 수도.. 잘했다는 건 아니고 2021. 11. 2.
고밥비에 대한 생각 잘은 모르고 좀 지난 떡밥인것 같긴 하다만.. 얼마 전에 고밥비란 걸 처음 들었다. 대충 알아보니 옛날부터 있던 책임비가 고밥비(고양이 밥 비용)로 바뀐 거였다. 길냥이 잡아다가 수익 창출하는 김선달 느낌+캣맘 혐오가 더해져서 해당 행태가 좀 더 관심을 받지 않았나싶다. 나도 고양이를 좋아하고 한 때 정말 잠시 입양을 고려해본 사람으로서 품종묘보다는 코숏을 키우고 싶어 포인핸드나 고양이 커뮤 분양란을 본 적이 있다. 몇년 전이었는데, 그 때도 고밥비와 같은 '책임비'라는 게 존재했고 그 명목이 파양 방지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양처가 일정 기간을 넘으면 책임비를 돌려준다고 했다.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1차적으로 경제력이 전혀 없거나 가벼운 마음으로 데려오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 거를 수 있기 .. 2021. 10. 19.
왕좌의 게임 감상 후기 (~시즌5) 중세시대물 극혐해서 배경이 중세시대면 거부감부터 든다. 다크하고 지저분하고 잔혹한 분위기가 싫다.. 어두운 걸 잘보지만 중세시대의 어두움은 좀 느낌이 다르다. 공개 처형, 참수, 페스트, 고문 등의 추잡고 어두운 것들과 화려한 의상, 성, 파티 등이 대비되면서 기괴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왕좌의 게임도 전에 한번 시도햇다가 급하게 하차한 경험이 있다. 이번엔 어쩌다 참고 2화까지 보게 됐는데 푹 빠져버려서 잠도 안자고 유튜브도 안보고 왕겜만 일주일 내내 보고 있다.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정치물이면서 + 적절한 판타지적 요소가 흥미롭고 + 아주 자극적이며 + 예상치 못한 전개 + 입체적인 인물 등등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드라마다. 특히 시즌3 피의 결혼식.. 스포 당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음에도 .. 2021.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