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2015) / 강동원이 신이다

감독: 장재현
출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장르: 오컬트, 호러

줄거리(출처: 네이버)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
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감상

강동원의, 강동원에 의한, 강동원을 위한 영화
이유: 강동원이 넘 잘생겼음
하지만 김윤석과 박소담의 연기도 엄청남
박소담 이게 거의 주조연급으로는 첫작 아닌가?
삭발에 귀신들린 연기까지 하기 쉽지 않았을 건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재미자체는 사실 평타. 한국에선 흔치않은 소재지만
외국영화는 워낙 이런게 많아서
한국패치 잘 했다 정도지, 신선하다 엄청나다는 아님
좋은 배우들과 좋은 얼굴..이 완성시킨 영화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