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영화 추천3 [외국 호러] 루인스 (2008) / 공포의 식물 폐쇄 공포물의 일종이라 할 수 있는 루인스. 디센트 보고 꽂혀서 찾다가 보게 된 영화인데 나름 재미있었다. 줄거리 의대 입학을 앞둔 잘생기고 똑똑한 청년 제프는 여자 친구와 친구 커플 이렇게 총 4명이서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그 곳에서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이 자신의 실종된 형도 찾고 유적 탐험도 할 겸 마야 유적지를 함께 보러 가자 제안하고 이에 수락한 제프 일행.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조금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흥분한 마을 사람들이 나타나 뭐라고 한다. 뭔가 오해가 생겼다고 생각해 한 명이 해명하고자 한발짝 앞으로 나서는 순간, 마을 사람이 그를 쏴 죽인다. 놀란 일행들은 유적지에 올라가 몸을 피하게 되고, 영문 모른 채 혼란에 빠진다. 유적지 위에서 내려다보며 .. 2021. 7. 18. [외국 호러] 디센트 (2005) / 최고의 폐쇄 공포물 줄거리 주인공 사라는 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게 된다. 친구 주노, 홀리, 샘, 레베카, 베스는 우울증에 걸린 사라를 위로하고자 다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광활한 동굴로 인적이 드물었다. 주노의 주도로 일반적이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위험한 코스를 탐험하게 된다. 친구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동굴의 입구가 무너져 그곳에 갇히게 된 사라와 친구들. 희망을 가지고 출구를 찾는다. 하지만 어디선가 자꾸만 기척이 느껴지고.. 벽화나 버려진 탐험 도구 등으로 미루어 보아 어딘가에 출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 그들은 흩어져 출구를 탐색하지만 갑자기 괴생명체가 나타나 홀리를 물어뜯는다. 놀란 주노는 호신용으로 피켈을 휘두르다 괴물 대신 베스의 목을 찍어버린다. 당황한 주노는 그 자리를 뜬다. 사라가.. 2021. 7. 17. [외국 호러] 하우스 오브 왁스 (2005) 너무 전형적인 슬래셔 영화. 젊은 청춘남녀가 떠났다가 의문의 살인마들에게 하나씩 희생되는 뻔한 이야기지만 왁스라는 소재가 독특해서 흥미로웠던 영화다. 칼리 존스 (엘리샤 커스버트) 일행은 큰 풋볼 경기 보기 위해 떠났다가 길을 잃어 버린다. 밤이 늦어 야영을 하게 되는데 수상한 차 한대가 헤드라이트를 비추며 가만히 있다.... 칼리 오빠 닉(채드 마이클 머레이)이 흥분해서 헤드라이트를 깨버리자 그제야 떠나는 낯선 차.. 하지만 다음 날 일어나보니 엔진을 누가 인위적으로 고장내서 당장 떠날 수 없게 되고, 지나가던 누군가의 소개로 가까운 마을에 들르게 된다. 그 마을은 하우스 오브 왁스, 즉 밀랍의 집이었는데 주민은 아무도 없었고 마을 자체가 전시장인 것 처럼 진짜 사람같은 밀랍 인형들만이 가득했다. 알고.. 202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