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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재미2

[시리즈물 리뷰] 헝거게임 : 더 파이널 (4) 대망의 마지막..! 원작 소설에서는 3권 모킹제이의 part 2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전편에서는 반군의 상징이 된 캣니스의 요청으로 피타를 캐피톨에서 무사 구출해왔다. 하지만 피타는 뭐에 쓰였는지 캣니스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른다. 금방 떼어내서 목숨에 지장이 갈 정도로 다치진 않았지만 캣니스의 마음은 크게 다친다. 한 때 자신을 사랑한다 했던, 그 착하고 배려깊던 피타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이 믿기지 않는다. 피타는 캣니스에 대한 엄청난 적대감을 품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캣니스는 괴물이며 죽여야 된다고 앵무새처럼 말한다 ㅠㅠ 캐피톨에 의해 세뇌된 것이다. 프림이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역시 통하지 않는다. 캣니스는 좌절한다. 어쨌거나 캣니스는 계속 반군의 얼굴이 되어 모킹제이 활동을 한다. 이번에는 .. 2021. 9. 12.
[ 시리즈물 리뷰 ]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1) 시리즈물 리뷰 첫 번째는 '헝거게임'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이 엄청나게 인기를 끈 작품이다. 나는 영화로 먼저 접했고 모든 시리즈를 최소 10번 이상 감상했을 만큼 재밌게 보았는데,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원작 소설이 훨씬 재미있다고 해서 소설도 읽었다. 소설엔 확실히 영화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아서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 정말 재미있지만 나는 영화가 더 좋다. 순전히 제니퍼 로렌스 때문이다. 그녀가 연기하는 캣니스가 매력적이어서 완전히 매료되었기 때문에 영화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직 소설을 다 읽은 게 아니라서 선호도는 바뀔 수도 있다. 리뷰는 소설까지 다 읽은 편만 할 예정이다. 좀 더 상세한 설명을 위해! 줄거리 판엠이라는 북미대륙에 세워진 독재국가가 있다. 수도.. 202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