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 리뷰1 [외국 호러] 미드소마 (2019) '유전' 감독의 차기작 미드소마. 유전을 재미있게 봐서 극장에서 감상했다. 미리 본 사람들의 감상평이 힐링물, 따뜻한 이야기 등 공포와 안어울리는 평이 많길래 의아했다. 보고나니 이해 됐다. 감동적이고 치유되는 이야기였다.. (물론 굉장히 잔인, 고어의 수어가 쎔) 주인공 대니는 가스 사고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전부 잃는다. 우울증을 앓던 여동생이 가스자살을 하며 부모님까지 죽게 만든 것.. 홀로 남은 대니는 남친 크리스티안과의 관계에 더욱 집착하지만 권태기가 찾아온 남친은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한다. 헤어질 각을 노리지만 대니의 상황 때문에 주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친 친구 스웨덴 출신 펠레가 대니에게 함께 고향 축제에 갈 것을 제안하고 대니는 받아들인다. 당연히 남친과 남친친구들은 달갑지 않다. 여행지.. 2021.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