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골든 슬럼버(2018)

by 릭모티 2022. 2. 11.

 

 

 

 

일본 영화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강동원이 나와서 봤다.

 

강동원은 극중에서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착하고 건실한 청년이자 택배기사로 나온다.

 

매스컴을 통해 유명인사가 되었고 대중들에게나

주변인들에게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대학 친구 윤계상이 찾아온다.

 

심각한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하더니

강동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택배차를 스틸해서 몰고 가버린다.

 

그리곤 곧 택배차량이 폭발한다.

 

같은 시각, 당선이 유력했던 대선후보가 탄 

차가 폭발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충격적인 사건들의 모든 단서가 강동원을 범인이라 말한다.

 

착하고 용감한 시민에서 순식간에 대선후보 암살범이 된 그.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신기하게도 다 한국패치가 됐는데 묘하게 일본 감성이 느껴졌던 영화.

뭐 때문이라고는 콕 찝어 말 못하겠지만.

이야기 자체는 어디선가 본듯한 익숙한 내용이고

전개나 캐릭터 모두 새로운건 하나도 없지만

속도감 있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랄까.

뭐 딱히 큰 재미는 없다.

재미있으면 일본 원작도 찾아보려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욘 없을 듯ㅋ

별점:★★★

 

댓글